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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nomad07 at 12/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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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nomad07 at 12/02
아 회사가 이쪽이었어요?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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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잖아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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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두살은 열두살을 살고
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
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은 일곱 살을 살지
내가 스무 살이었을 때 일천구백칠십 년 무렵
그 날은 그 날이었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
여자들은 여자들을 살고 남자들은 남자들을 살지
어린애는 어린애로 살고 어른들은 어른들로 살지
내가 일흔 살이 되면 이천이십 삼십 년 무렵
그날은 그날 일거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
미리 알 수 있는 것 하나 없고
후회 없이 살 수 있지도 않아
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지만
다 겪어 봐야 알 수 있는 게 있지
꿈이 자라나던 내 어린 시절
내 꿈을 따 먹던 청춘 시절
이제 꿈을 접어 접어 날려 보낸다
묻어버린 꿈 위로
나비 춤을 추네 꿈이 춤을 추네
나비 날아 가네 꿈이 날아 가네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ㅊㅅ말처럼 십년 뒤에 지금 내가 부끄러웠으면 좋겠다.
열여섯살했던 일들을 생각하는 지금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럽고 멋쩍어지는 그 만큼만.
#
by
ky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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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4/13 01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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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at 2009/05/12 17:08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
challss
at 2009/05/19 04:31
언제주지 나와 가진의 초대장.
5월 30일을 기억해.
이런 기분이 들지 이럴때. 어여 줘야하는데 마음먹은건 인쇄되어 나온 다음날이니까 마치 지금은 속도가 느려 참고 보내는 중인 대용량 첨부 메일 같지. 다행이다 이 핑계로 얼추 이틀에 한번은 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있어. ㅎㅎ
아무튼 30일이야 12시이고. 꼭와야해.
이번주나 다음주 찾아갈게. 점심시간에 점심 어떠하늬.
Commented by
kyong
at 2009/05/19 21:21
이래저래 기분좋게 바쁘겠소! :-) 점심좋다, 콜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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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30일을 기억해.
이런 기분이 들지 이럴때. 어여 줘야하는데 마음먹은건 인쇄되어 나온 다음날이니까 마치 지금은 속도가 느려 참고 보내는 중인 대용량 첨부 메일 같지. 다행이다 이 핑계로 얼추 이틀에 한번은 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있어. ㅎㅎ
아무튼 30일이야 12시이고. 꼭와야해.
이번주나 다음주 찾아갈게. 점심시간에 점심 어떠하늬.